창업준비와 성공 여부는 비례하나봐요
커피나무|작성일 : 19-03-21|조회수 2,980
제가 잘 아는 지인이 카페를 창업 했어요. 정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몇 년만에 카페를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행착오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청담동 좋은 자리라서 그런지 손님이 점점 많아 지고 제법 안정에 접어 들었어요. 규모는 작지만 1.입지를 잡 잡았고 2.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메뉴 품질의 완성도도 높았구요 3. 점포 이미지 메이킹에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가 나쁘고 모두 어려운 중에도 아직은 순항중입니다.
다른 분의 경우입니다. 작은 돈 가지고 창업 할 수 있다는 말에 준비도 없이 선뜻 이미 하고 있는 카페를 인수했답니다. 문제는 1. 잘 안되고 있었는데 작은 돈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고 2. 준비도 턱 없이 부족해서 지금도 메뉴도 품질이 떨어지고(유자청이나 보통 집에서 만들던 한방식 차 종류는 잘 했던 가 봐요) 3. 카페 경영에 대한 미천한 실력때문에 지금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나봐요.
창업 준비를 얼마나 했는지가 성공 여부를 결정 짓는가 봐요. 그렇다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창업이 꿈이라면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잘 된다치면 경쟁점이 들어 서는 것도 문제입니다~
19-03-21 03:59:26 좋아요(0)
무조건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두번째의 사례가 실패한다는 비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카페 창업은 특히 관과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냥 돈주고 대행업체 찾아서 카페하나 뚝딱 차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손쉽게 열 생각을 하면 안되고, 정말 많은 자료 조사와 커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카페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운영이 되다가 닫을 수 있고요. 커피를 모르고, 커피가 아니더라도 외식업 관련 경험이 전무한데 도전하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무조건 말리세요.\
정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게 창업입니다~
19-03-21 03:59:00 좋아요(0)
그렇죠 하지만 쉽게 창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커피가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9-03-21 12:53:57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