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때문에 손님이 불편한 카페에 대한 생각
커피코피|작성일 : 20-02-07|조회수 5,529
요즘 참 예쁜 카페 많습니다.
정말 너무 많아서 인스타로 검색하면 놀라울 정도에요. 이렇게 예쁜 카페들을 다들 어떻게 생각했을까...
근데 편한곳은 없네요.
의자도 딱딱하고, 테이블은 낮고.
지인이 추천해주서 간 '감성카페'들은 하나같이 낮은 테이블로 가뜩이나 허리가 안좋은 저에게 늘 숙이는 수고를 주는 경우가 많네요.
모두가 겸손해야 하는 세상 겸손을 알려주려는 의도일까요...
도대체 사장님들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제 말이 좀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도대체 꼭 그렇게 해야만 예쁜 카페인가요?
아님 특별한 의도가 있는걸까요. 있다면 앞으로 갈 때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로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