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서 쇠맛이 나는 경우
잡스터디|작성일 : 20-02-25|조회수 4,153
그린빈은 늘 사용해오던 같은 콩이더라도 늘 동일한 퀄리티를 낼 수는 없습니다. 커피는 농산물이기 때문에 그 해의 수확조건에 따라서 품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린빈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했을때 신선하고 좋아보여도 콩이 수확되고 가공되고 유통되는 과정에 따라 향미가 많이 손실될 수도 있습니다. 커피에서 아린맛이 나는 경우는 보통 가공과정에서 물의 오염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공탱크의 오염으로써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깝지만 로스팅으로썬 극복이 힘들죠. 그린빈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린빈의 문제라면 로스팅후 각각의 원두가 평소보다 균일하게 나오지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베이크 디펙트나 언더의 디펙트가 평소보다 많을겁니다. 그린빈의 문제가 아니면 물의 문제일 수 있으니 사용하는 정수필터를 점검 해보길 권장합니다. - 한국커피교육센터 김건우 팀장 -
20-02-26 09:50:37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