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에 '애락'에 다녀왔습니다 !
공휴일이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친구들이랑 방문을 했는데 ,저는 콜롬비아 엘 베르헬 그레이프 스파이스 를 마셨는데, 마시자마자 포도향이 똭 ! 나더라구요 .
너무 취향 저격이라 맛있게 마셨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드립커피를 많이 접하지 않은 친구들이였는데 , 맛있게 마시고 좋아해줘서 기분도 좋았답니당.
또한 애락을 가면 고요히 LP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에 노래가 나와서,,, 황홀한 시간이였습니다 ! ! !
인테리어도 빈티지한 느낌이 취향저격인데, 특히 사진에 있는 글라스 조명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
동대문이나 신당동에 가실일이 있으신 분은 애락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