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크림라벨
민초당당당|작성일 : 24-07-24|조회수 895
지난 주말에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까봐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 날이 좋아서 기분 좋게 외출했어요.
서울숲은 주말에 카페 자리 잡는 게 일이라... 그냥 빈 곳을 찾아 들어간 '크림라벨'.
케이크 전문점 같아서 복숭아케이크 한 조각 했는데,
가격은 8,500원이었나 9,500원이었나... 살짝 비싸다고 느꼈어요...ㅎㅎ
복숭아는 적당히 달고 적당히 말랑하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케이크 시트나 크림도 양도 그냥 무난했어요.
전반적으로 달지 않아서 좋았지만, 특별한 건 없어서 가격 대비 살짝 실망했네요.
과일은 그래도 넉넉하게 든 편이었습니다.
재방문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