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다낭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8월에 갔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갈 줄이야..ㅋㅋ
그만큼 다낭을 좋아했나봐요~
갔던 카페 몇곳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간 카페는 <앤스 카페>라는 곳인데
유독 서양인들이 브런치를 즐기러 많이 오더라고요.
그릭요거트, 샌드위치, 망고 패션후르츠 스무디 다 해서 7천 원이 안 나왔네요.
쏘 해피! 스무디는 많이 달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달아서
넘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친절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베트남 청년이 기억나네요.
두 번째로 갔던 곳은 <트란 호이안 카페>입니다.
베트남에서 먹은 코코넛 스무디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코코넛 칩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친구가 바리스타에게 코코넛 칩 브랜드를 물어봤는데
한 마켓에서 살 수 있다는 말만 할 뿐..
코코넛 칩을 못 사서 아쉬울 뿐....
세 번째는 <반미 코티엔>
한국분들만 붐비는 이 곳...^^;;
원래 포차식으로 운영했는데 돈을 많이 버셨는지 골목 안에 매장을 차리셨더라고요!
진짜 반미 탑이긴 합니다...
계란이 두툼하게 들어가서 너무 부드럽고 칠리마요(?)소스가 맛나더라고요.
고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제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다음엔 맛집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맛집편이 더 자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