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 기다릴 겸 보난자에 갔습니다~!
라떼와 페루 아이스 한 잔을 시켰는데요.
라떼가 거의 시리얼볼마냥 손바닥만하게 나오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크지 않았던 거 같은데 왕 크니까 왕 맛있었습니다^^
페루는 홍사과, 체리 콜라, 초코 와플이라는 컵노트에 반해 시켰는데
농도가 좀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초코 와플 같은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다가 영화 시간에 정말 딱 맞춰 들어갔네요..^^
tmi로 서울의 봄을 봤는데 괜히 천만영화가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