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니 뭔가 기름기 많은 등푸른 생선이 떠오르다
고등어회가 너무 먹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간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있는 '오오카미' !
고등어회는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 회를 떠주셨어요~!
영롱한 고등어회....갈치속젓에 버무려진 마늘쫑과 참나물 무침,
마무리로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아주 환상*^^*
다만 뭔가 고등어 특유의 기분 좋은 비릿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마치 방어와 같은 맛이랄까요.. 그 부분이 살짝 아쉬웠지만 회 퀄리티는 아주 좋았답니다!
고등어회는 먹어보고 싶은데 비린 맛은 싫다!
하시는 분들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