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타 주는 커피가 맛있듯 생선은 남이 구워 주는 생선이 맛있습니다
저번주에 소소한 송년회 겸 술 한잔하려고 오래전부터 점 찍어 둔 생선구이집에 갔습니다
여기는 특 메가삼치랑 특 고래삼치가 시그니처인데 아쉽게도 재고가 없어서 그냥 고래삼치를 시켰습니다
그냥 고래삼치도 커서 메가삼치는 얼마나 클지 상상도 안 가더라고요
두툼한 살점 집어서 명이나물이랑 싸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더~~
화요 하이볼이랑 궁합이 끝내주더라고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김치찌개도 시켰는데, 전문점에서 먹는 거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명일동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