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트 서울에 갔는데 생강라떼를 팔아
바로 시켜 먹었습니다.
좀 더 진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은은하게 나는 알싸한 생강향과 맛이 시나몬이랑 어우러져서
몸이 따~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한 달? 정도 있으면 햇생강이 나와서 생강이 철인데요!
요맘때 꼭 하는 일이 생강청 만들기 입니다ㅎㅎ
작년에는 생강 손질까지 다 했는데...
귀찮아서 그만 청까지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만든 생강청이 진짜 진해서 라떼로 먹어도 좋고
레몬 넣어서 티로도 먹어도 좋은데요.
올해는 기필코 만들어서 더컵에 인증해보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