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빠질 수 없는 디저트를 먹으려고 들른 곳입니다
기억으론 올해 빙수를 한 번도 못 먹었는데 마침 빙수가 있길래 픽했습니다
을지로 5가 쪽에 있는 곳인데 규모가 엄청 크고 좌석도 많더라고요
오피스 상권이라서 그런지 저녁에는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썰-렁했네요
빙수는 가격이 만 이천원 정도로 괜찮았는데 망고도 많이 넣어주고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가끔 빙수 생각날 때 설빙 대신 와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휘낭시에는 맛이 생각 안 나는 거 보면 쏘쏘였던 걸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