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일월카츠
카푸치노|작성일 : 23-08-11|조회수 1,945
항상 줄 서 있던 곳이라 너무 궁금했는데요.
모듬카츠를 먼저 캐치테이블에서 주문을 받아서
자리 안내 받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말돈 소금과 와사비를 올려먹는 안심과 등심...
너무 맛있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밤꿀을 넣어 향과 질감이 독특해 식사 중간 이후로 찍어 먹으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중간에 소금이 샐러드 소스에 눅눅해져 새로 갖다주시고 호스피탈리티 메뉴얼이 굉장히 체계적인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작은 맥주와 냉우동도 추가로 시켰는데
맥주는 2500원에 딱 곁들여 먹기 좋은 선택지가 있다는 게 좋았고
최상급 가쓰오부시에 산미가 있는 국물의 사누끼 우동인데 느끼할 쯤에 딱 먹어주면 체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