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지난주에 더컵님들께 추천을 받았던 카페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으로(?) 수수커피 강남점을 방문하게 되었읍니다...
로고 사진이 올라왔다는 건.. 딱히 찍을 만한 게 없었다는 뜻...인테리어 일을 하는 친구랑 같이 방문했는데...디테일과 바닥 시공 면에서 실망 실망 대실망을 했다는 전언입니다.
친구는 '퐁당라떼'를... 저는 '쑥차블랑'을 선택...둘 다 시그니처였는데.. 음... 뭐... 그냥 무난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딱히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맛 아시죠?
6,700원 값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올시다...
강남역은 프랜차이즈 천국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강남역에서 약속... 당분간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