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오쎄>
민초당당당|작성일 : 23-06-07|조회수 1,593
"여름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당역 플랜테리어 카페 <오쎄>엘 다녀왔습니다.
실은 그 근처 <거북이>라는 비건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만석이라 포기...ㅎㅎ
여기도 대형 카페여서 망정이지, 사람이 바글바글... 자리 없어서 겨우 앉았네요...
예전에 방문했을 땐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엄청 번창한 느낌이라 감회가 남다르더군요.
시그니처인 구름햇쌀.
쌀 베이스가 가라앉아 있는 크림라떼입니다.
바닥에 쌀 분태? 같은 것이 가라앉아 있었고, 맛은 무난했어요.
쌀 자체가 맛이 세지 않다 보니 특별하기도 쉽지 않지만...
귀여운 이름에 그렇지 않은 맛(?)이라 약~간 당황한 것 같기도 하고요~
무튼 다음번엔 거북이... 꼭 갈 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