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다시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가 본 이경문 순대곱창 전골!
이전에 더컵에서도 리뷰를 보고 저장해두었던 곳인데ㅎㅎ
국물이 정말 진하고 얼큰해서 식사로도 안주로도( 사실 안주의 느낌이 더..?) 굿입니다.
맵기도 조절할 수 있다는데 그냥 주는대로 먹어서 나중에 알았어요..호호
기본도 충분히 맛있게 얼큰해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만 변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명이 가서 소자로 시켜서 한 그릇을 남겼는데도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ㅎㅎ
볶읍밥을 시키면 공깃밥과 커다란 김가루 봉지와 참기를을 주셔서 당황했지만
열심히 볶아 먹었습니다^^
다만,, 다음날까지도 가방에서 여기 순대곱창전골냄새가 났다는 사실....순대퍼퓸...☆
음식 맛은 맛있지만 냄새는 좋지 않아요....
여기 가실 분들은 추운 날에 (그제 기준 선풍기를 틀어도 더웠습니다..) 편한 복장으로 가시길....추천드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