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따의 계절
브라운치즈|작성일 : 22-10-19|조회수 1,307
'엉따'라 불리우는 정류장 앞 요 의자!
버스 기다릴 때 정말 행복해지는 순간인데 오늘 무심코 봤더니 탄소온열벤치라고 써있더라구요.
의자 표면에는 탄소 소재 열선이 깔려 있어 탄소온열벤치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 같아요. 여기에 IoT(사물인터넷)라는 온도센서를 통해 야외 온도가 섭씨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의자 표면이 35~38도로 따뜻해지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전기장치로 작동되지만 탄소열선으로 열이 전도 되어 전자파 노출이나 감전 우려도 전혀 없다는..!
어떤 분이 만들었는지 참 따수운 아침을 만들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