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원래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날이 추워지니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트와이닝'의 티를 선호하는데, 요즘 특히 즐겨 먹는 세 종류입니다.
'퓨어 실론'은 쓴맛이 적고 깔끔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무난한 선택지예요.
그런가 하면 '바닐라'는 가장 겨울과 잘 어울리는 티입니다.
밀크티로 만들어 먹었을 때도 우유와 조화가 좋았어요.
레몬은 디저트와 페어링 용으로 제격입니다.
중간중간 단맛을 쓸어내는 입가심용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날이 다시금 부쩍 추워진 요즘... 티 한 잔 어떠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