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긴 연휴 중 하루
victoriabc|작성일 : 20-05-07|조회수 1,480
꿈만같은 긴 연휴가 지나고 벌써 목요일이고 내일만 열심히 일하면 주말이 또 오네요.
연휴는 참 짧은 것 같다가도 일하러 오면 연휴가 길어져 밀린 업무로 치이는 저를 보며 연휴는 왜이리 길었던 것인가 라는 괜한 생각도 드네요ㅎㅎ
긴 연휴 중 역시 제게 편안함을 주는 것은 카페에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과
저녁에 야식에 와인을 함께 하는 것 이었습니다 :)
묵직한 바디감이 좋다는 와인을 이번에도 연희와인에서 추천받아 야식의 대명사 떡볶이와 함께 즐겼어요.
역시 떡볶이는 참 최고의 음식이네요.
사실 와인과 궁합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 또한 하나의 즐거움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낮에는 커피와 저녁에는 와인과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