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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보관 및 포장

커피스터디

TIP 커피 보관 및 포장
보관방법과 포장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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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생두 보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다름 아닌 습도다. 상대 습도가 60%를 넘어갈 경우 곰팡이 균과 박테리아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 Tip
오크라톡신 A Aspergilus ochraceus 또는 Penicillium viridicatum에 의해 생성되는 곰팡이 독인 마이코톡신(mycotoxin)이다. 오크라톡신 A(Ochratoxin A)는 1965년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A.ochraceus로부터 순수 분리되었으며,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쌀, 보리 등의 곡류와 커피, 향신료 등의 농산물 오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생두에 생긴 오크라톡신 A는 로스팅한다고 해서 소멸되지 않으며, 자칫하면 신장과 간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오크라톡신 A는 주로 결점두에서 발견되므로 핸드픽을 꼼꼼히 하거나 커머셜 커피에 비해 비교적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친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포장방법
❶ 주트백
황마섬유로 만든 주트백(Jute bag 또는 hessian sack)은 생두 포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비용은 저렴하지만 외부의 수분과 냄새를 차단하지 못해 커피향미에 치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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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그레인프로
주트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레인프로(GrainPro) 사에서 개발한 곡물포장용 비닐백으로 외부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스페셜티 커피는 생두를 그레인프로에 담은 뒤 주트백으로 한번 더 포장해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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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진공 포장
진공 포장(vacuum packed 또는 sealed bag)은 생두의 부피를 최소화해 수송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비싼 가격과 제한된 용량 때문에 주로 스페셜티 커피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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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커피 DB

사진  월간커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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