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개최2020-01-02
글로벌 초콜릿 축제 ‘제6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다가오는 1월 10~12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누적 참관객 1,100만 명을 기록한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초콜릿 전문 전시다.
그간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7개국 34개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4대륙에 걸쳐 매년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2013년 첫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창적인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쇼콜라티에들의 공간인 ‘아뜰리에 빌리지’, 카카오빈이 초콜릿 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빈투바 특별관’, 프리미엄 디저트관 ‘스윗에센스’ 등이 조성된다.
살롱 뒤 쇼콜라의 하이라이트, ‘카카오쇼’는 디자이너와 쇼콜라티에의 협업으로 제작된 초콜릿 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올해는 뉴욕주립대 산하 패션스쿨 FIT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시연회와 세미나,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꾸려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1월 8일(수)까지 네이버와 인터파크 등의 판매처를 통해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