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해례커피
선인장|작성일 : 21-03-02|조회수 2,456
지난주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았죠 ㅠㅠ
따뜻하고 맑아서 집순이어도 안 나갈 수가 없더라구요-
간만에 혼자 여기저기 걷다가 해례커피에 다녀왔어요.
카페 불모지였던 연신내에 이런 곳이 생기다니 하면서 눈여겨봤었는데, 이제야 가봤네요ㅎㅎ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별로 못 찍었지만..브루잉 커피를 이렇게나 예쁜 포트와 컵에 줘서 좋았어요-
콜롬비아 게이샤를 시켰던 것 같은데 부드럽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었네요 :)
그쵸- 저도 괜히 만지작만지작..ㅎㅎ 주문제작한 컵인 것 같더라구요!
21-03-02 10:58:58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