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 디스커버커피
에스파뇨|작성일 : 19-05-25|조회수 2,921
미세먼지로 밖에 나가는게 두려운 요즘이지만 모처럼 친구를 만나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남산 도서관쪽으로 가는길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다니다가 디스커버를 발견했습니다~ 몰랐는데 들어가보니 월간커피에도 나온 카페더군요ㅎ
옆의 세븐일레븐이 아쉽지만 예쁜 간판입니다. 요즘 좋아하는 나무라서 더 좋았습니다.
친환경 컵에 주시더라고요. 가져가서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이렇게 예쁜 잔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 놀랐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카페라는 점이 제 마음에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머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압을 조절하는 하이엔드급 머신이라는 점이 사실 기계치라서 잘 이해는 안갔지만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었습니다ㅎ
제 기준에서는 흰색 타일에 원목 그리고 중간중간 예쁜 식물들이 있는게 마음이 편해지고 참 좋았습니다.
커피는 친절한 바리스타님이 설명해주신 프로파일처럼 달달하고 좋았습니다.
성수동에도 매장이 있다던데 다음에는 성수동 매장도 한 번 가보면 좋을 듯 하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선인장
하루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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