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카페 마달
bessie3301|작성일 : 19-10-08|조회수 2,755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
다들 좋은 날씨 행복하게 잘 즐기고 계셨나요~?
저는 송리단길 <카페 마달>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스콘 맛집이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더컵 사진 올리는 게 너무 편해져서 좋네요-)
스콘맛집인줄만 알고 찾아갔는데,
들어서자마자 가정집처럼 아늑하면서도 사무실같이ㅋㅋㅋㅋ 자연스러운 느낌,,, 이랄까?
뭔가 노점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초록초록 식물들과 라탄 소재가 우드와 적절히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카페 마달의 시그니처들! 스콘도 그렇고, 벽에 독일 전통 브랜드 '로이흐트포이어 슈트릭바렌' 도장을 찍어둔 것도 그렇고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제품도 팔고 있더라고요)
LP판도 모두모두 인상적인 아이템이었지만,,,
특히 라떼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커피의 산미가 상당하더라고요. 흔히 여기저기 길가다가 만나는 카페에서는 맛볼 수 없는 산미였어요 :)
라떼에서 산미를 느끼니까 또 느낌이 색달랐습니다. 희희
잠실역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송리단길까지 멀지 않으니 한 번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송리단길도 둘러볼겸 :)
딸기콩 
로제 
선인장 bessie3301 저는 산미있는 라떼 마신게 손에 꼽는 것 같아요ㅎㅎ
19-10-15 0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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