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컨셉야드
리센스|작성일 : 20-01-28|조회수 2,364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7일 부터 21일까지
태국 치앙라이 농장과 방콕의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한곳씩 차례대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첫 카페는 치앙라이의 컨셉야드 입니다.
치앙라이는 태국 북쪽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로
방콕에 비해 시골의 느낌이 강하고 해서
카페가 규모가 작거나 스페셜티 커피를 하는 커피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첫 카페부터 이런 편견들을 깨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도 크고 노란색과 하얀색이
거의 서울에서 보던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가 생각났습니다.
장비도 시네소 머신 다양한 그라인더 드립바까지 있을것은 다 있었습니다.
커피도 블렌딩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라오스와 브라질 블렌딩을 맛보았는데 엄청 강할것 같았지만
편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여럿이 가서 몇잔 주문 안하고 나왔는데
서비스라고 도넛을 챙겨줘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한잔 한잔 집중해서 추출해주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