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민초당당당|작성일 : 23-01-02|조회수 825
새해가 되면 '처음' 하는 것들에 의미를 두게 됩니다.
친구가 그러던데, 새해 처음 먹은 음식이 한 해 동안 많이 먹게 될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별 생각 없이 전날 해 둔 닭가슴살콩나물볶음을 아침으로 먹었는데... 기분이 묘합니다ㅎ;
새해 첫 노래로는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들었어요.
꽃길만 걷고 싶은 얄팍한 마음...
새해 첫 영화로는 넷플릭스 '렛잇스노우'를 봤습니다.
유치한 영화였지만, 무작정 행복한 영화라 새해 첫날을 희망차게 열기엔 나쁘지 않았네요.
다른 분들은 올 한 해 어떤 '처음'을 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