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카푸치노|작성일 : 23-02-03|조회수 1,637
요즘따라 더욱 뜨끈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광화문 쪽 갔다가 유명하다 해서 가보게 된 '광화문 국밥'
박찬일 세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2023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 되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맑디맑은 돼지국밥은 처음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먹었습니다.
흑돼지 엉덩이 살과 듀록 돼지 어깨 살로만 맛을 내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맴돌더라구요.
특히 갓 지은 것 같은 쌀밥이 참 맛있어서 오징어 젓갈과 한 입 먹고 국물과 같이 먹어주면 어우~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