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른은 곧 마늘과 딸기...
vv커핑vv|작성일 : 23-02-17|조회수 863
어쩌다 보니... 빼박 서른이 되었습니다ㅎ.
만으로 따져야 하니 스물아홉이려나요... 무튼...
혼자 보내기는 싫어서 지인들과 밥을 먹었는데, '마늘닭볶음탕'을 내건 곳이더라고요?
마늘이 얼마나 들어가길래~ 싶었는데
장난 없는 마늘...^^
근데 알싸한 거 하나 없이 감칠맛이 엄청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생일인 만큼 괜찮은 카페를 가고 싶어서 근처의 '인크커피'를 가려 했는데요!
예... 그렇게 됐습니다...^^
잉크커피는 너무 멀고... 투썸에서 딱히 커피는 잘 모르겠다 싶고...
딸기 시즌 메뉴가 나왔길래 생딸기주스?를 먹었습니다.
나쁘진 않았으나 이 가격이면 딸기를 먹지 싶고요...
뭐... 결론은... 제 서른 맞이 생일은 '마늘'과 '딸기'로 기억될 것 같다는... ㅎ
여러 의미에서 인상적인 생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