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갔습니다... <고라니커피클럽>
민초당당당|작성일 : 23-05-22|조회수 1,605
더컵에 몇 번 리뷰가 올라왔던 걸로 기억하는 고라니커피클럽.
리뷰 올라올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마침 금요일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시그니처가 딱히 없어서 차선인 라떼를 선택했어요.
다행히 디카페인이 있어서 그걸로 주문!
디카페인 먹고 맛있다고 느낀 적이 딱히 없는데... 여기도 오...^^
예 뭐 그렇습니다.
비싼 커피 먹고 높아진 제 입맛이 잘못이죠ㅎ.
페어링으로는 얼그레이 까눌레를 먹었는데, '얼그레이...?' 싶을 때쯤 딸기잼이 코를 막 때리더라고요 ㅋㅋ...
내가 얼그레이 까눌레를 먹는 건지 딸기잼 까눌레를 먹는 건지~
결론: 가장 인상적인 건 사장님의 '위켄드'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