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프랭크커핀바>
민초당당당|작성일 : 23-07-19|조회수 1,665
어쩌다 시간이 맞아서 급하게 다녀오게 된 1박 2일 여수 여행...
먼 길 가는 만큼 여러 카페 방문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빠듯해서 한 곳밖에 못 갔네요.
전주에 본점이 있는 <프랭크커핀바>가 여수에 분점을 냈더라고요.
규모가 꽤 커서 시끌시끌했던 건 좀 아쉬웠지만...
서부극 영화에 나오는 오래된 바 같은 분위기... 취저였구요.
늦은 시간이라 커피 대신 '오렌지샤워'를 시켰습니다.
파인애플과 레몬, 오렌지를 블렌딩한 주스인데, 엄청 상콤한 것이 여름 그 잡채더라고요... ㅎㅎ
갈증 나던 차에 너무 좋았습니다.
찾아 보니 서울에도 몇 군데 있고 지점이 꽤 많네요.
지나가도 보이시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