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카페~
박에티|작성일 : 23-08-22|조회수 1,037
요즘 날이 덥기도 해서 주말엔 수영장 > 집에만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군자에 위치한 <로프커피>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워낙 라떼가 유명한 곳이라 당연히 따뜻한 라떼를 먹으려고 했지만,
겁도 없이 33도에 집에서 30분정도 걸어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아가 땡기더라고요.
산미 있는 아아는 '에티오피아 데레사 룰루 리무 워시드'였는데,
역시 커피 맛집은 다르네요.
(친구 브루잉보다 제 아아가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센스 넘치게 보냉 텀블러에 주셔서 시원함을 더 오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브라운치즈 아이스크림 크로플도 겁나 맛있었습니다.
커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는 곳 같았어요.
집이랑 좀만 더 가까웠으면 엄청 자주 왔을 <로프커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