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유달리 수박주스가 먹고 싶었는데요..
1차 카페에서 매장의 QR 메뉴판과 실제 메뉴판이 달라 애써 줄을 기다렸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리고는 안전하게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려 했는데 수박 시즌이 다 끝나버렸더라고요..^^
폭풍 검색을 하다 찾은 을지로 세운상가 쪽의 '카페 선셋' 수박주스!!
사진을 보고 바로 버스 잡아 탔습니다 호호..
뚜껑을 뒤집어서 생 수박까지 올려주는 센스에 감탄하며 마신 수박주스
키야...갈증이 싸악 가셨답니다ㅎㅎ
수박주스 하나 먹기 힘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