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과일인 무화과하면 떠오르는 <올레무스>의 '무화과 멜바'
예전부터 계속 먹어보고 싶던 디저트였는데 이제야 먹어봤습니다ㅎㅎ
올레무스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근처 2호점인 <카페 마>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멜바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데 과일 뒤에 ㅇㅇ멜바라고 해서
과일 조림이 올라간 디저트를 뜻한다고 하더라고요.
요 메뉴는 파르페 처럼 다양한 재료가 쌓여져 나오는데요!
무화과, 딜-펜넬씨드 아이스크림, 서양배 소르베, 무화과잎, 피스타치오, 아몬드크럼블, 히비스커스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무화과 잎 오일이 뿌려진 딜-펜넬씨드 아이스크림이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허브의 화~하고 향긋한 향과 엄청엄청 부드러운 텍스처의 아이스크림에
은은하고도 오묘한 무화과와 고소한 견과류 그리고 또 다른 식감을 주는 배 소르베가
입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맛이
이건 무조건 사 먹어야하는 맛! 이었습니다^^
시즌 끝나기 전에 한 번 드셔보세용!
카푸치노|작성일 : 23-10-10|조회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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