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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人

커피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Sarahj|작성일 : 18-12-04|조회수 11,537


안녕하세요.^^
저는 24살에 여기저기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새끼바리스타입니다.

처음에 커피에 흥미를 느꼈을 때는
내가 내린 드립커피와 조금 더 전문적인 바리스타 분이 내린 커피와 맛에 차이에서 신기함을 느꼈을 때 였던것 같습니다.

온도의 변화 기압에 변화 즉, 날씨에 변화들에 미세하게
반응하는 커피가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공부를 차츰 시작하고, 더 더욱 신기하고 재밌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경쟁하는 걸 너무 싫어했어요.
그러다가 어떤 바리스타 분에 인터뷰를 보게되었습니다.
 "비교보다는 즐기면서 하자"라는 말한마디는 제 기억에 선명하게 들어와 항상 힘들때나 경쟁해야 할 때면 즐거운 맘으로
임할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여러분들도 힘들고 다른 사람에게 치이는 날에는 꼭 한번 떠올려 보세요.

남들과 비교보다는 즐기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0) 비추천(0)

  • 나자신

    맞아요 비교하지 마세요...ㅠㅠ 결국 상대적인거라 비교도 불가능하고, 인생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한들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18-12-05 01:54:28 좋아요(0) 답글달기

  • 온도네홈카페

    좋은 마음가짐이에요 응원합니다!

    18-12-05 11:49:34 좋아요(0) 답글달기

  • waitforitttt

    커피는 정말 알면 알수록 배울게 너무 많고 재미있는 영역인거 같아요. 지금과 같은 열정을 꼭 유지해서 세계적인 바리스타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18-12-04 10:33:49 좋아요(0) 답글달기

  • 한나라이히

    자신의 커피를, 자신의 레시피를 강점으로 여기는 것은 정말 좋은점입니다. 그러나 커피는 기호식품이다 보니 그것이 절대적이 될 수 없음에도 절대라고 강요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18-12-04 04:35:11 좋아요(0) 답글달기

  • superbewhy

    무엇보다 커피를 하는 모든사람은 경쟁자이기도 하지만 같은 분야의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커피문화가 되면 좋겠어요.

    18-12-04 04:20:20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