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점두는 로스팅하기 전과 후 둘다 하는게 좋습니다! 결점두는 로스터가 추구하는 맛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로스팅하기전 그린빈에서 곰팡이가 나고, 사이즈가 작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콩들을 제거하고 로스팅이 끝난 후에도 문제가 있는 콩들을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일단 총량과 상관없이 결점두는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결점두는 로스팅이 후 커피의 맛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결점두를 제거하는 방식은 2가지 정도로 보면되는데, 로스팅 시작하기전 기계를 예열하면서 그린빈에서 보이는 결점두를 제거하고, 로스팅이 끝난 후 덜볶아진 콩, 탄 콩 등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100%제거는 어렵지만 결점두는 10%미만으로 골라준다면 성공적으로 로스팅을 마무리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