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핑이 궁금합니다!
halee|작성일 : 18-12-27|조회수 5,451
안녕하세요.
바리스타로 일을 하고있고 머언 미래에 창업을 꿈꾸고 있어요!
커피에 대한 경험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습니다. 그중에 커핑에 관심이 많은 요즘 입니다.
커핑은 따로 배워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기 커핑을 하시는 카페에서 많이 경험 해보는게 더 중요할까요?
사실 커핑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어떤 지식을 가져야 하는지도 잘모르겟어요.
커핑을 하는 카페들에 경우 대부분 서울이라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ㅠㅠ
커핑에 대한 다른 분들의 경험이나 접근 방법이 궁금합니다!
ㅠㅠ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퇴근 후 시간이 어찌 맞으려고 하면 가는 시간이 멀어서 기회를 놓칩니다. 이럴때면 서울살고 싶다고 생각해요 ㅠㅠㅠ
18-12-28 01:19:29 좋아요(0)
지금은 일을해서 돈은 잇지만 시간이...ㅠㅠㅠ 그리고 서울엔 학원도 퍼블릭커핑하는 카페도 많던데 거리가 멀어서 가기가 쉽지않더라구요 ㅠㅠ꾸준히 차근차근 공부해야겟죠..! 말씀감사합니당 :)
18-12-28 01:17:59 좋아요(0)
역시 경험이 중요하군요 알아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서 많은 원두를 체험할수 잇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8-12-28 01:14:58 좋아요(0)
저도 커핑에 관심이 많아 매우 다양한 원두를 찾아보며 먹어보았습니다...!! 말그대로 무작정 다양하게 접근해보자!! 라는 방식으로 말이예요..! 그러다가 조금 여유가 생기게 되어 SCA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센서리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확실히 표현하는것에 있어서 매우 부족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내가 느끼는 어떤 맛을 다른이들에게 어떻게 동일하게 표준적인 표현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를 알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커핑노트를 제시했을때 그걸 보고 먹는 소비자들도 확실히 다른 느낌을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대중적이거나 또는 사적일지 모르는 표현들은 깎고 다듬어, 조금더 표준적이며 명확한 전달을 위해 배운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예를들어 눈에 보이는 빨간색이 실로 빨간색이라 해서 온전히 전달되지 못해 코랄레드 비비드레드 버건디 또는 매트, 글로시, 퍼 등 눈에 보여지는것을 조금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명칭이 존재하는 것 처럼 말이예요 ㅎㅎ 혹여나 센서리 수업을 수강하게 되신다면 앞으로 커핑하는 것과 또 본인의 느낌을 전달하기에 조금 더 수월하게 해주는 좋은 가이드가 되리라 생각되어요!!!
저도 SCA취득 과정중에 센서리 수업을 짧게 들엇는데 정말 새로운 표현이 많더군요 ㅎㅎ 와닿지 않는것도 많고.. 역시 알고 먹는게 다르더라구용 ㅎㅎㅎ
18-12-28 01:12:50 좋아요(0)
커핑 공부는 늘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로스터로서 커핑에 대해서 늘 제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을 하는데...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퍼블릭 커핑을 자주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커핑실력이란 경험치도 무시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다양한 커피를 겪어볼 수록 커핑실력을 자연스럽게 늘게 되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꾸준함이 뒤따릅니다...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 퍼블릭커핑을 홍보하는 카페가 많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에 가서 퍼블릭커핑으로 여러사람과 교류하고 경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론적인 것은 온라인에서도 많이 있고, 유튜브에도 개념적으로 많이 있으며 커핑관련 서적을 읽어보시는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퍼블릭커핑 꼭 참여하시고, 커핑에 참여하시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퍼블릭커핑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에게도 배워보세요...!
다른 커피 지식도 그렇지만 유독 커핑과 로스팅이 어렵게 다가오네요ㅠㅠ 역시 일단 경험을 해보고 꾸준하게 해봐야 겟습니다. 퍼블릭 커핑도 알아보는데 커핑 초짜가 가서 기본 상식부터 엿쭤봐도 되는지 ..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18-12-28 01:08:28 좋아요(0)
제 경험상 퍼블릭커핑에 오시는 실력좋은 커퍼분들은 대부분 친절하셔서...잘 알려주실거라 생각합니다...!
18-12-28 02:51:12 좋아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