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커피 원두 리뷰 #1 :)
데커핵|작성일 : 19-01-02|조회수 3,880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커피를 내리는 '데커핵'이라고 합니다!
Daily Coffee Hack 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타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회사에서 내리다보니 핸드드립을 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드립퍼의 종류는 4종입니다- :)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고, 커피를 사랑하는 팀원들과 함께 원두를 구매하며 리뷰하고 있습니다~
원두 구매욕이 넘쳐나고, 신선한 커피만 좋아하다보니- 남아나는 원두들로 더치커피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아무련, 개인적인 리뷰로 수준이 조금 낮을 수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가 되기를 원합니다-
추천해주시고 싶은 로스터리/블랜드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P.S. 2019년에는 더 맛있는 커피와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기를!
Roaster: 나무아래 커피볶는집
Origin: Costa Rica SHB Tarrazu
Note: #Fruity #Brown Sugar #Sikly #Smoky #SPAM
Review:
카페에서 ''La Pastora' 라는 이름을 추가로 붙여 판매를 했습니다. 번역해보니 목자라는 뜻-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궁급합니다.
보통 블랜드에는 이름을 붙이지만, 싱글 오리진에 이름이 붙어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아니면 따라쥬 판매하는 곳에서 특별히 이름을 붙인 것일까요..
그라인딩했을 때, 기름진 냄새가 SPAM을 연상시킬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로스팅이 아주 강렬한게 느껴지네요-
부드러운 달콤함, 가벼운 과실향, 고급스러운 스모키함이 토양과 함께 느껴집니다. 목넘김 후 상승하는 듯이 사라지는 끝맛이 매우 깔끔!
이 곳은 정통 이탈리안 로스터리 포스가...
회사 동료의 커멘트: 확실한건 신맛도 쓴맛도 강하지 않아서 호불호 없이 마실수 있는 커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