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귤깜찍이 레시피
연하선경|작성일 : 19-01-08|조회수 3,016
바로 아래 여동생이 서귀포에 삽니다
동생네는 3대째 감귤농사를 짓는데 농장에서 간식거리로 먹는 귤깜직이라고 불리우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제가 딸과 카페 창업을 준비중인데 비장의 디저트 무기로 준비중인 귤깜찍이 레시피 공유합니다♡
서귀포에서 온 무농약 귤을
펄펄 끓는 현미 조청에
아주 잠깐 데쳐내어서
조금씩 조금씩
건조하면서 안으로 안으로 속살을
밀어 넣습니다
건조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귤의 속살은 말라갑니다
귤의 속살이 어느정도 말라가는 적당한 시기에
귤 사이에 들깨, 호두, 잣,아몬드
배, 사과 칩을 넣어 반달로 꼭꼭 입꼬리를 여며 줍니다
그리고 집에서 전 건조기대신 아파트 베란다 햇살에 살랑 살랑 건조하여 마지막에 꿀을 한번 쓱싹
발라주면 됩니다♡
좋아하는 스페셜티 드립으로 정성껏 곱게 내려
입꼬리 살짝 귤 깜찍이 내어 놓으면
맛과 비쥬얼 다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