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북어국과 카페라떼♡
연하선경|작성일 : 19-01-04|조회수 5,130
역시 겨울에는 따끈한 국물이 먼저 떠오릅니다.
남의편께서 신년모임때문에 어제 과음을 하시고
간절한 눈빛을 보냅니다
잘게 찢어 손가락 마디만하게 자른 황태
마침 두부도 있겠다 그래 황태두부국이다.
파뿌리 디포리 새우 다시마 우려
얼려둔 육수를 녹이고, 무 나박썰어 넣고
투명해지도록 팔팔 끓이고 두부 퐁당이면 됩니다.
속풀어 고맙다는 말한마디에 기분은 좋아집니다
후후 불어가며 한그릇 해치우고 출근하는 모습이
조금은 짠하기도 하고 ㅎ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서
“진짜 맛있는 라떼야!”라고 감탄하며 여유 부리고싶은 날씨
딸과의 카페 창업준비로 시장조사고 뭐고 다 귀찮다아아.
여행가면 더좋고 ㅎ
큰아들을 35년가까이 키우고 있습니다 ㅎ
19-01-05 11:13:38 좋아요(0)
현재 건물을 신축중인데 그곳에다 딸과 재미난 콘셉의 카페를 준비중입니다 응원감사드립니다
19-01-05 11:13:02 좋아요(0)
해장에는 북어국만한게 없줘 ㅎ
19-01-05 11:11:53 좋아요(0)
네 깊이 들어갈수록 많이 어렵지만 잘 준비중입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19-01-05 11:11:26 좋아요(0)
응원 감사드립니다♡
19-01-05 11:10:46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