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어제 로스팅한 케냐 니에리 AA 시음
라파엘곤|작성일 : 19-01-16|조회수 3,547
어제 로스팅 후 에티오피아 부쿠아벨만 시음을 했는데
케냐 니에리 AA는 이제서야 시음하네요.
워낙1kg을 두 배치로 다르게 볶아 배출하는지라 ㅋ
먼저 203도 배출한 커피는 프로파일의 히비스커스와 토마토를 떠올리는 산미가 인상적입니다. 망고의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211도 배출한 커피는 적당한 산미로 산미가 강한 것을 피하는 분들도 즐기실만한 정도네요. 약간 와인 느낌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단맛도 잘 들어가 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과거 커피앤티페어 때 시음잔을 꺼내서 마셨네요.
포렉스 핸드밀과 드립포트가 작은데 시음잔이 작기에 많이 커보이군요 ㅋ
오늘도 이렇게 커피 인증을ㅋ 내일은 어머님과 점심식사 후 서울역 커피사회에 가보기로 했으니 그곳에서 인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