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앳웍스 커스텀 원두 쿠폰 교환하러 왔다갑니다~^^
라파엘곤|작성일 : 19-02-12|조회수 5,853
이벤트 당첨 쿠폰을 빨리 쓰려 오늘 왔네요.
제가 머리하고 오는 바람에 성당 동생 아이는 퇴근을 해서...
가격에 맞게 전시된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농장의 게이샤 커피를 계산하려 했죠.
월간 커피쪽 이벤트 당첨된 분들은 따로 준비가 되어 있다시며
로스팅룸으로 안내하시기에 처음에 게이샤는 안 되는건가 했네요.
로스팅룸에 가니 로스터 두 분이 추출된 블렌딩 1종과 엘 파라이소의 트로피칼 시음을 권하시는데 트로피칼의 망고의 단맛과 강하지 않은 산미가 좋았네요.
게이샤도 내려주셔서 마셔보니 전에 같은 농장의 더블무산소발효 커피처럼 딸기향이 났으나 히비스커스의 산미도 많이 오더군요.
더블무산소발효 때 딸기 요거트 스무디 보다는 약간은 적은 산미였으나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꽤 강한 산미의 커피.
그러나 역시 게이샤만의 느낌이 있기에 최종 결정은 기승전게이샤!
친절하게 시음도 잘시켜 주시고 원두도 잘 포장해 주셔서 기분 좋게 오늘 로스팅한 원두를 받아서 다른 일정 소화하러 가고 있습니다~^^
상큼한 딸기와 히비스커스 느낌이 강했어요. 프로파일과 딱인 오늘 로스팅한 원두로 결정했죠~
19-02-12 10:56:26 좋아요(0)
커피앳웍스는 게이샤가 그리 비싸지 않네요~ 저 게이샤가 100그램에 15000원이더라고요.
19-02-12 09:54:14 좋아요(0)
아 그래요 ㅎ 전 이번 이벤트에는 당첨이 안되어서ㅠ 맛있게 내려 드시길ㅎ
19-02-12 09:56:38 좋아요(0)
같은 농장 버본종의 트로피칼도 맛있었으나 요즘 에티오피아 게이샤 먹는 중이니 급을 맞춰봤네요~^^
19-02-12 09:53:24 좋아요(0)
교환 쿠폰이 있으면 고를 수 있더군요~^^ 게이샤도 저렴한데는 저렴하죠. 오늘 가보니 그리 비싸지 않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19-02-12 09:52:05 좋아요(0)
원하시는 스타일에 맞춰 로스팅 해주시더라고요~ 전 오늘 볶아둔 커피 괜찮아서 그냥 그걸로 받아왔죠.
19-02-12 06:15:56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