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차한잔♡
나마스테|작성일 : 19-02-12|조회수 4,812
점심먹고 차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마음먹기에 대한 이야기.
모두가 익히 아는 원효스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당나라에 유학가던 중 날이 저물어 숲 속에서 잠을 자게 됐는데 자다 깨 보니 몹시 갈증이 나 주위를 살피다가 바가지 속에 고여 있는 물을 마셨다.
물맛이 참으로 시원하고 달았다.
이튿날 깨어보니 그 물은 바로 해골바가지 속에 고여 있는 물이었다. ‘해골 속에 고여 있는 물'이라고 의식되는 순간 그는 갑자기 구역질이 나면서 쓴물까지 다 토해 버렸다.
토하고 또 토하다가 그는 무릎을 탁 쳤다.
‘아하 바로 이것이로구나!
모든 것은 마음 먹는 대로 되어진다.'
대오(大悟)의 순간이었다.
그는 당나라 유학가려던 발길을 돌려 이 땅에서 자신의 깨달음을 널리 폈지요
일체(一切)는 유심조(唯心造)요,
만법(萬法)은 유식(唯識)이로다.
“마음에 생기게 하면 모든 것이 생기고,
마음에서 그것을 없애면 모든 것이 없어진다.”
모든 일은 마음이 만들고 마음에 따라 생긴다.
장애물과 기회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 차이란 그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일 뿐이다.
삶이란 우리의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이양이면 나에게 좋은것을 먹여주자
내가 먹여 주는대로 나는 자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