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에 빠지면..
박에티|작성일 : 24-01-24|조회수 1,466
그거만 먹는데요..
작년에는 포케.. 올해는 당근 라페입니다.
본가 내려가서 어머니가 해주신 당근 라페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만들어봤습니다.
채칼이 무섭기도 하고 세척하기 힘들 것 같아서 안 샀는데 후회했어요.ㅎ
브루잉 커피랑 먹으면 딱 브런치 세트 완성!
치아바타 빵에 땅콩버터+라페+사과까지 이 조합 최고입니다..
빵의 조합을 통밀, 식빵, 치아바타 다 바꿔봤는데
완벽히 제 맘에 드는 건 없더라고요...
뭔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으로 바꿔야 당근과 사과의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 것 같아요!!
라페는 역시 오픈샌드위치 방식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다들 당근 라페 해보시는 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