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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꽃

연하선경|작성일 : 19-02-01|조회수 1,660


얼음새꽃 한 송이가 간절히 핀다.

겨울이 깊으니 봄이 오겠지. 

그렇게 좋아하던 겨울이 싫어지고
브람스의 음악이 무거워진다.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아득한 고전이 되고
봄이 그립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그립다.


김재진 시인
시 한편 가져왔습니다


추천(1) 비추천(0)

  • 정재훈

    복수초라는 꽃도 있었군요

    19-02-01 05:57:42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네 사람손이 잘 타지 않는 산속에 피는꽃이랍니다

    19-02-01 09:15:09 좋아요(0)

  • Rusiapark

    봄의 전령사 복수초

    19-02-01 04:52:07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네 봄의 전령사입니다

    19-02-01 09:15:27 좋아요(0)

  • 현삼욘사마

    김재진시인 저도 참 좋아합니다

    19-02-01 02:00:51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오랜 지인이답니다

    19-02-01 02:59:47 좋아요(0)

  • 세은짱

    복수초도 예쁘고 시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19-02-01 01:56:39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19-02-01 02:59:34 좋아요(0)

  • 라파엘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리운 것 같습니다

    19-02-01 01:33:26 좋아요(0) 답글달기

  • 연하선경

    설 연휴 여여하게 잘 보내시길

    19-02-01 01:39:03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