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약속 겸 로스팅을
라파엘곤|작성일 : 19-03-16|조회수 1,005
오늘은 아지트인 방이동 로스터리카페 커피부엌 사장님과 저녁 약속이 있어 나왔네요.
곧 시작 될 세일링 시즌을 위해 한국해양교육협회 비용으로 구매한
과테말라 와이칸 1kg을 로스팅 하고,
제 호기심과 입맛을 위해 2018 콜롬바아 COE 10위 수상한 엘 파라이소 더블무산소발효 버본을 좋은 가격에 구해 400그램만 로스팅 했네요.
엘파라이소는 2014년부터 해온 로스팅 중 가장 빠른 배출온도로 역시 좋은 커피를 인증하는 결과를 보여줬네요.
와이칸의 경우 203도와 208도 배출을 했는데 역시나 더 약한 배전도가 핸드드립으로 마실 때 더 맛이 좋았네요.
그동안의 로스팅 방식에 약간의 변화를 준 날이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라 시도해볼만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주말이었습니다~^^;
19-03-18 04:22:59 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