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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에서 이상적인 물 온도?

아이스커피|작성일 : 19-04-01|조회수 3,833


커피를 공부하다 보면 궁금한게 너무 많고, 검색을 통해 이런저런 것을 배워가는 중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아이디어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브루잉에서 물 온도를 어떻게 기준 잡을지 몰라서 알아보던 중 찾아본 자료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내용은 https://www.javapresse.com/blogs/enjoying-coffee/water-temperature-coffee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막상 찾아보니 내용이 아쉬워서 다음에는 온도에 따른 영향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자료 찾으면 공유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이상적인 물의 온도?

커피를 내릴 때 이상적인 온도는 보통 90~96도 사이입니다. (요즘은 87~89도 사이에서도 추출하죠)

96도 이상의 물은 커피에서 성분이 지나치게 빠르게 추출되서 쓴맛이 나는 커피가 될 수도 있고, 90도 이하에서는 신맛이 강하거나 덜 성숙한 원두의 맛이 나는 커피가 추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90~96도의 물이 무조건 최고의 온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 범위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커피를 마셨을 때 가장 선호하고 밸런스가 잡힌 커피라고 평가하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커피 전문가가 아닌 커피 초보라면 90~96도를 추천합니다. 

세계 대회에서 일부 바리스타들은 90도 이하, 심지어 2013년 세계 에어로프레스 대회 결선에서는 80도의 물로 브루잉을 한 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브루잉은 90~96도가 밸런스있게 마시기에 좋다라는 말 이네요. 요즘은 더 낮은 온도에서도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0~92도를 추천합니다. 95도 이상은 내리고 나서 바로 마시기에 부담도 가고 90도 정도되면 내리는 도중 적당히 온도가 식어서 바로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고 제 기준에서는 밸런스가 제일 잘 잡히는 것 같습니다.


이상 이상적인 물 온도에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실질적으로 물 온도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찾아보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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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엘곤

    다양하게 테스트 해보면 재미있습니다.

    19-04-01 06:21:23 좋아요(0) 답글달기

  • 콩콩콩

    저는 드립하는 동안 물온도가 82도정도로 내려가버려서 95도정도로 뜨거운물을 더하면 맛있던데.... 취향이 다 달라서.....

    19-04-01 04:23:51 좋아요(0) 답글달기

  • victoriabc

    저는 요즘 88도정도의 물을 이용해 내렸는데, 이 글을 보니 92도 정도로 한번 해보고 싶어요ㅎㅎ 사실 88도 쓰는 이유도 별 이유없이 아는 카페 사장님이 88도를 하신다고 해서 따라했는데 이번기회에 88도와 92도에서 맛 차이가 나는지도 실험해봐야겠어요ㅎㅎㅎㅎ

    19-04-01 03:16:28 좋아요(0) 답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