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마카롱
민초당당당|작성일 : 24-01-16|조회수 1,586
시작은 지난해 연말이었습니다...
마카롱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거 아니겠어요?
마카롱 그 조막만 한 거 돈 주고 사 먹는 거 너무 아깝다,,, 요런 주의였기에 평소였으면 무시했겠지만
식욕과는 별개로 어떤 음식이 막~ 먹고 싶은 건 제게 드문 일이라 결국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하나에 3천 원 주고 사는 건 부담스러워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요.
바로 널담이라는 브랜드의 마카롱입니다.
널담은 비건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디저트 브랜드예요.
브랜딩 면에서나 제품 면에서나 관심이 많아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요번에 베이글과 함께 구매했습니다.
8개 든 한 상자에 만 원 조금 넘는 금액에 구매했어요.
굉장히 싸죠?
냉동 상태의 제품을 상온에서 30분만 해동하면 짠!
그럴싸한 마카롱 바로 영접입니다.
가격은 싸지만 4.5cm 넘는 두툼한 두께에, 필링 퀄리티가 여느 마카롱 전문집 못지않아요.
꼬끄의 파삭한 식감만 좀 떨어지는 정도?
이번 주말에 먹은 맛은 녹차 브라우니 맛인데, 녹차 브라우니 콕 박혀 있는 센스도 나름 귀엽고요,,,
녹차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널담 마카롱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락토오보 비건도 먹을 수 있는 제품!
널담에서 휘낭시에, 슈톨렌 요런 제품도 팔던데, 나중에 구매해 봐야겠어요~
(광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