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확대
dlgustjrzld|작성일 : 19-07-07|조회수 2,015
요즘은 와이엠커피로스터스와 스트레토의 커피를 자주 사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 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사람들하고 같이 마시는걸 선호하는 편인데,
두 카페의 원두 모두 개성은 확실히 있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정말.
산미가 있으면서 경쾌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와이엠,
밸런스가 좋고 차분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스트레토를 찾게 됩니다.
최근에 구입한 아쿠바 온도계입니다. 조작도 단순하고, 가성비가 아주 훌륭합니다.
저번에는 에티오피아 아다도를 마셔봤는데, 이번에는 아주 긴 이름을 가진 원두를 지인에게 받았습니다.
아이스로 내렸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시큼이 아니라 상큼하네요. 덕분에 기분이 조금 업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