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텐데~~ 청량리 남원통닭 후기
박에티|작성일 : 24-01-29|조회수 1,742
먹을텐데와 이원일, 홍석천 유튜브에 나온 청량리 <남원통닭>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맛집을 찾고, 기다려서 먹는 타입도 아닌데 집이랑도 가깝겠다.
여기는 가보고 싶더라고요~
갔는데 줄이 어마무시~ 3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렸네용..^^
반반 대자 시켰습니다! 이게 2만 원!! 엄청 저렴하죠?
안에 떡, 고구마, 꽈리고추, 닭똥집까지 야무지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튀김옷이 엄청 얇더라고요.(만족)
성시경이 말한 것처럼 염지가 엄청 잘 되어있어 뭘 안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나온 간장소스랑 밑반찬이 너무 괜찮네요.
이 백김치가 단짠새콤 자극이 장난 아니네요.
백김치가 자극적이다.. 무시무시하네요.
대자 양이 많아서 남겨서 포장해갔습니다!
총평: 1시간 기다려서 먹진 않아도 될 것 같다.
다음엔 닭똥집만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닭똥집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양념치킨은 시판용 소스라 딱 옛날 달콤한 양념소스라서
재방문한다면 후라이드를 시킬 것이다.
백김치가 맛있었다!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