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근처에서 테이크 아웃한 대용량 카페라떼!
bessie3301|작성일 : 19-08-29|조회수 2,827
지나던 길에 카페가 있길래 한 번 들려봤어요! 제가 카페라떼 매니아인데,
이제는 어떤 카페를 방문할 때면 으레 카페라떼의 맛이 너무나도 기대되더라고요-
여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한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커피의 맛도 참 좋았어요.
특히 서비스 정신이 돋보였는데 앞에 네 개 정도의 주문이 밀려있으니까
혹시 바쁘시냐고 미리 물어보면서 따뜻한 미소로 양해를 구하더라고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사탕을 두개나 꽂아서 주셨습니다.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래서 바리스타들은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