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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가 자꾸 생각나는 요즘

HAHOHUU|작성일 : 19-07-25|조회수 1,479


왜 서울은 감질나게 비가 올 것 같은데 안 오는 걸까요?
오늘도 비정상적인 날씨에 불안함을 느끼며 출근했습니다.



요즘 따라 말차가 자꾸 마시고 싶은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녹차가루와 말차는 다르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우 다릅니다.
그래도 말차가 마시고 싶을 땐 녹차가루로 기분이라도 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집에 있는 게 똑! 떨어졌네요.


고민하다 저는 또 편의점에 갔습니다.
편의점 녹차 중에 요즘 가장 괜찮은 상품은 GS의 '지리산 하동녹차'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아아 티백으로 우렸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녹차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편의점 녹차도 마실 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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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저는 이 아이를 가장 선호합니다. 
저는 너무 맑은 느낌이 아니라 입안에 남을 정도로 조금 무거운 녹차를 좋아하거든요.
말차처럼요.
이 녹차는 한국에 파는 편의점 녹차 중에서는 가장 걸쭉한 편입니다.  
또 좋은 점은 자주 2+1행사를 한다는 거죠.
걸쭉한 녹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아! 가격은 2,000원입니다. 

 


추천(0) 비추천(0)

  • 지순대

    오 지리산 하동녹차  기억했다가 사먹어봐야겠어요 !!

    19-07-26 09:19:49 좋아요(0) 답글달기

  • 콩콩콩

    비가 서울에 오고있어요 장마라고는 하나 서울은 마른장마였죠 ㅜ 근데 어제부터 서울도 비가 오네요 편의점에서 파는 말차 한번 사서 마셔볼게요

    19-07-25 04:15:18 좋아요(0) 답글달기